끄적 끄적

내가 쓴 글은...

w우주z 2013. 10. 11. 17:57

예전에 썻던 글들을 가끔 다시 읽어볼 때가 있다.

거의 대부분의 글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부끄러운것이 사실이다.

 

20대 중반이 되어서 겨우 글을 읽고 쓰는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부단히 연습하는데

이전 글이 부끄럽고 더 마음에 안들 수록

내가 그만 큼 더 많이 성장 했구나 혹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못나도 내 자식이라고

내 글들을 더 사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