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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11일 쉬는날이다 !!!

w우주z 2012. 3. 18. 15:00

4월 11일

공휴일입니다.

그냥 쉬는 날 이라고만 생각하지는 않으시죠?

2012년은 정치의 판도가 바뀔 수 있는 해라고 합니다.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과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한해에

몰려있기 때문이죠.

정치는 복잡해 민감한 문제니까 넘어가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정치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고있지만 정치에서 누가 옳다 누가 그르다 라는 이야기 하는건 여전히 싫어합니다.)

하지만 정치가 우리 삶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건

어쩔 수 없죠.

그러니 더더욱 선거를 해서 정치에 영향력을 끼쳐야죠

드라마 [대물]

거기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 정치를 잘하면, 저 강에 고등어만한 은어떼가 돌아오는 것이고,

정치를 잘 못하면 저 강에 은어의 씨까지 말라버리는거야'

우리가 아프리카에 태어났다면

하루하루 밥걱정을 해야 할꺼고

스마트 폰도 살 수 없을 것이며

북한에 태어났다면

독재자를 찬양하라고 세뇌를 당하면서

노동력 착취 당하며

"동무 똑바로 일 안하면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버리갓어" +_+

이런 협박을 들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겠죠.

사회로 부터 받은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있을 뿐

혜택이 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니까요.

투표를 합시다.

누구를 뽑아라 누구를 떨어뜨려라 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 나누기에도 복잡하니까요.

단지 우리사회로부터 받은 것들 민주주의의 기본인 투표권을 행사할때야

비로서 불평할 권리도 생기는 것이니까요.

책임이 따르지 않는 권리는 없다.

지금 따뜻한 방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인터넷 들어올수 있는

바로 그 권리에 대한 책임을 수행하라고 옵빠가 잔소리 하고 있습니다.

PS : 학교에서 청소할 때는 어디 사라져서 안보이다가

먹을꺼 생기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그런 얌체족 같은 사람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