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척점
대척점(對蹠點)이란 지구 표면의 어느 한 지점의 180도 반대방향에 있는 지점을 가리킨다. 대척지라고도 하며, 통상 지구의 정반대쪽이다. 대척점 관계에 있는 두 지역은 서로 기후, 시간대, 낮과 밤등의 모든 점에서 반대된다. 대척점은 북반구/남반구가 반대이고 같은 위도값을 가지며, 경도는 동경/서경이 반대이고 180도-경도가 된다.
한반도와 대척점 관계에 있는 지역은 남아메리카 우루과이 앞바다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대척점 효과[편집]
대척점에 있는 두 지점 사이의 통로는 무수히 많이 있으므로 수신점에는 모든 방향에서의 전파가 도달하게 되어 거리가 먼 데에도 불구하고 수신 전계강도가 큰데 이를 대척점 효과라고 한다.
단톡방에서 대화를 하던중, 너는 아가페적인 사람이야 라고 어떤 친구에게 다른 친구가 이야기하자 그 이야기를 들은 친구는 아니야 나는 아가페랑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야
라고 표현해서 흥미로웠다. 무슨 뜻인지는 대충 알겠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바로 검색해본결과, 위와 같은 내용이 나타났다.
그런데 대척점 효과라는게, 오히려 대척점에 있으면 통신이 더 잘된다는 효과를 의미한다.
오히려 반대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더 잘통하는건가.? 사람도 그런거 같기도하다.
매우 근접한 사람과 통신이 잘되는것과는 다른 듯.
신호의 비 대칭성에서 오는 상호 간섭, 상쇄의 효과가 최소화 되는 어떤 지점에서 만나는
떨림이 있지 않을까?
마지 우리가 살면서, 자신에게는 없는 무언가 반대의 것을 느꼇을 때
그 사람과 연결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마지 대척점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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