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정철 (카피라이터)
이 책 만큼은 뒷 표지를 보여주지 않을 수 없다.
다양한 주제로 짤막한 글들이 나열되어있다.
밤은 왜 존재하는가? 연극의 1막과 2막 사이에 불이 꺼지지 않으면
같은 옷을 입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밤을 통해서 새로운 생각을 입어라 등의
소재 하나하나들이 각각 광고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중간 좀 넘어서 책이 끝난다
그리고 책을 뒤집어서 뒤에서부터 읽으면 마치 사전처럼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게 된다.
각각 단어들에 대해서 깊은 사고를 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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