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 2%

굿모닝 오늘키워드는 100% 입니다

[june형] [오전 9:08] 오호

[june형] [오전 9:08] 배터리 100프로!

 음

 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니고 98+2% 무언가를 마무리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june형] [오전 9:13] 마무리라

[june형] [오전 9:13] 겁나어려운거하네

 

 

제가 요즘에 친구랑 이야기하는 부분인데

친구가 좋은 학교를 다니다 보니까 주위에 머리 좋은 애들이 많아서

조금만 해도 잘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예를 들면 남들이 90점을 맞으려면 100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면 그 사람들은 40의 노력으로도 가능하다는 거죠 근데 90점에서 95점으로 올리려면 40이 아니라 80의 노력이 필요하고

95에서 100점으로 올리려면 150의노력이 필요한데 95점까지는 남들이 노력하는 것보다 적게 넣어도 아웃풋이 나오니까 마지막 영역까지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거죠. 그건 효율적이지 않다고 느끼니까

 

 

그 마지막 2%의 영역 사실 일반인들은 95점에 도달 하려면 150의 노력이 필요하고

100점에 도달 하려면 240쯤의 노력이 필요할거 같은데 결국 머리 좋은 애들은 적당히 하는데 길들여져 있고 마지막 2%를 채우는데 익숙하지 않다는 거죠

 반면에 노력쟁이 들은 원래 그냥 잘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하는구나

 에 익숙하니까 마지막 2%든 10%든 그냥 힘든 것 그러니 꾸역꾸역 하는데 익숙해서

 오히려 100%를 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은데

 

그건 비효율적이지만 아웃풋의 영역으로 보면 누구는 90점대 초반이고 누구는 100점인거

고등학교 다닐 때야 둘 다 1등급으로 분류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들러리니까 머리 좋고 노력쟁이인 경우만 제외하고는 노력쟁이들이 유리하다는 거져